Nullable<T>

Posted 알 수 없는 사용자 : 2008. 1. 22. 11:44, Filed under: 개발

데이터베이스 프로그래밍을 할 때 어떤 필드가 null로 초기화 되어있을 경우, 가끔씩 Primitive type에 null값을 넣고 싶을 때가 있다. 예를 들면 이런 코드이다.

DataSet ds = GetDataSet();
object obj = ds.Tables[0].Rows[0]["NullField"];
int value = 0;

if(obj != null)
{
  value = (int)obj;
}

이럴 땐 Nullable타입을 사용하면 된다. 사용법은 간단하다.

DataSet ds = GetDataSet();
int? value = (int?)ds.Tables[0].Rows[0]["NullField"];

int?타입은 Nullable<T>를 상속받고 있다. 이런 형태의 Nullable타입은 bool이나 double과 같은 C#에서 사용 가능한 모든 타입들에 대해 구현되어 있다.

Nullable타입은 다음과 같은 프로퍼티와 메소드가 존재한다.

HasValue 값이 존재하는지 검사한다.
Value 값을 리턴한다. 만약 값이 없으면 Exception을 발생시킨다.
GetValueOrDefault(T defaultValue) 존재하는 값 또는 기본값을 리턴한다.

다음과 같이 쉽게 사용할 수 있다.

int? i = 10;
if (x.HasValue)
{
  Console.WriteLine(x.Value);
}
else
{
  Console.WriteLine("NullValue");
}

이렇게 매번 if나 GetValueOrDefault를 사용하면 코드가 복잡해 보일 수 있기 때문에, Nullable타입과 함께 추가된 ??연산자를 사용할 수도 있다.

int? i = null;
Console.WriteLine(i ?? 10);

??연산자는 C에서부터 계승되어 오던 ?연산자를 사용하는 (i == null) ? i : 0 형태를 축약한 것으로 보면 된다.

참고자료:
http://msdn2.microsoft.com/en-us/library/2cf62fcy.aspx

Posted by :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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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ware가 선택한 사이트 #3 - Friendster

Posted onionmen : 2007. 10. 30. 21:17, Filed under: SNS

2007/08/31 - [SNS] - Webware가 선택한 사이트 #1 - bebo
2007/09/04 - [SNS] - Webware가 선택한 사이트 #2 - digg
2007/10/30 - [SNS] - Webware가 선택한 사이트 #3 - Friendster

이 글을 읽고 계시는 여러분 중 혹 싸이월드에 계정을 갖고 계시는 분들이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싸이월드의 성공요인은 그 당시 일반인들에겐 조금 어려웠던 웹을 쉬운 공간으로 만들어 준 것이 아닐까 라고 생각합니다.

사진을 보여주기 위해서는 그 때 당시만 해도 개인 홈페이지 라는 것이 있어야 했고, 이를 위해서 각종 포털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5메가에서 10메가 사이의 무료 계정을 할당 받아야만 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HTML이라는 조금은 전문적인 지식도 있어야 했습니다. 물론 네띠앙이나, 하이홈과 같은 곳에서 기본적인 템플릿을 제공해주고, 사용자들이 쉽게 홈페이지를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해주긴 했습니다만 크게 활성화 되지 못했습니다. 활성화 되지 못한 가장 큰 이유는 "어려워서" 일 것이고, 몇 가지 원인들은 "예쁘지 않아서." "용량이 작아서." 가 아닐까 추측해 봅니다.

사용자는 점점 쉬운 것만 찾고 있는데 웹 서비스들은 점점 복잡해지고 있습니다. 쉬운 서비스를 만들려고 하면 할수록 점점 복잡해 지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자세한 매뉴얼을 만들어 놨는데, 왜 같은 질문을 반복하고, 서비스를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는 거지?" 라고 테크니컬 라이터는 이야기 합니다. 정답은 간단합니다. "읽지 않으니까."

매뉴얼과 같은 따분한 글은 읽기 싫어하고, 매뉴얼이 자세하면 자세할수록(길면 길수록) 사용자는 더욱 보지 않게 됩니다. 그냥 스스로가 5분 정도 사용해보고 뭔가 모르겠다면 그냥 떠나가 버립니다. 이런 점에서 오늘 소개할 사이트는 성공한 것 같습니다. 적어도 사용자가 사용하고 싶게끔 흥미를 유발합니다.

오늘 소개 해드릴 사이트는 Friendster 라는 해외 유명 소셜네트워크 서비스입니다.

처음 사이트에 접속 한 모습입니다. Sign Up 버튼이 강렬한 빨간색으로 강조되고 있고, 사진 몇 장이 나열되어 있습니다. 로그인 하지 않아도, 사진 주인의 페이지를 둘러보는 것은 가능합니다만 당연히 친구를 맺거나 팬이 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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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회원가입 절차를 끝내면, 개인화 페이지로 이동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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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본격적인 서비스의 사용이 가능합니다. 일단 화면이 나오면 어떻게 해야 할지 조금 망설여집니다. 타인과 관계를 맺는데 있어서 가장 우선적으로 해야 할 일은 자신을 알리는 일 입니다. 화면에서 Edit Profile 이라는 메뉴를 찾아서 적절히 수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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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상단의 Shoutout라는 부분은 싸이월드의 예로 들자면 프로필 사진 밑에 나타나는 글입니다. 차근차근 나에 대해서 작성하다 보면, 마지막에 위 이미지와 같은 부분이 나타납니다. About Me 의 경우는 프로필보기를 눌러야만 나타나는 것이 Shoutout과의 차이점입니다. 이 부분은 내가 누군지, 내가 어떤 사람과 만나고 싶은지에 대해서 제한된 HTML TAG를 사용하여 작성 할 수 있습니다. 관심 있는 사람 종류를 체크할 수 있는데, Activity Partners 라는 인상적인 부분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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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인 정보를 입력하고 난 뒤, 좀 더 끈끈한 관계를 맺기 위한 한가지 방편으로 모교를 설정 할 수 있습니다. 단, 대한민국은 아직 지원되지 않고 있습니다. 학교를 선택하면 학교별로 사람들을 찾아 다닐 수 있습니다. 학연과 지연은 온라인이나 오프라인이나 빼놓을 수 없는 커넥션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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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단 메뉴의 Explore 라는 메뉴를 보시면 여러가지 메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처음 Friendster를 사용하는 사람이 자주 애용할 만한 메뉴라 생각합니다. People는 최근 가입한 사람과 인기인등을 한눈에 보여주고, Photo의 경우 최근 올라온 사진을 기본으로 하여 친구사진이나, 인기있는 사진등의 메뉴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싸이월드의 일촌방문이 좀 더 세분화 되었다고 생각하시면 쉬울 것 같습니다.

재미있는 것은 Featured Fan Profiles 라는 메뉴입니다. 이곳엔 각종 유명한 것들이 리스트화 되 있습니다. 인물, Tv Show, 음악 등등 각종 아이템들이 존재하고, 좋아하는 아이템의 홈에 들어가 팬으로 등록할 수가 있습니다. 레뷰(revu.co.kr) 에서 아이템을 등록하는 것 과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좀 살펴보니 미국 드라마인 Prison Break가 보였습니다. 제가 즐겨보는 드라마이기도 하였기에 냉큼 클릭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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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모르시는 분이 계실까봐 제가 검은색 테두리로 강조표시까지 했습니다(살짝 그라데이션도 넣어봤는데, 티 좀 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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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3에 맞춰서 새롭게 등장하는 등장인물들과 함께 멋진 스킨을 만들어 놨습니다. 팬이 되겠어요. 라고 Become Fan 메뉴를 누르면 등록페이지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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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되는 것과 달리 팬이 되는 것은 매우 쉽습니다. 마우스 두번만 클릭하면 완성됩니다.

Friendster에서 팬은 아무나 될 수 있지만 친구는 아무나 될 수 없습니다. 오프라인에서도 "난 네 팬할래." 라는 것은 일방적인 행동이 가능하지만, "난 네 친구가 될래." 라고 하는 것은 명시적이든, 암묵적이든 상호 협의가 있어야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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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th 플로리다 대학교에 다니고 있는 22살의 싱글인 안젤리나양이 마음에 들었다면, 친구신청을 클릭할 수 있을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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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페이지에 나타나는 메시지는 이제 어찌 할 수 없는 부분입니다. 안젤리나의 성을 알고있거나, 메일주소를 알고 있다면 시도는 해볼 수 있겠습니다만, 정확하지 않은 정보를 입력해 놓았다면 쉽사리 친구가 되기는 힘들겠지요. 그녀의 팬이 되거나, 북마크를 해서 친분을 쌓는 방법이 있습니다. 그 후에 친구를 맺자고 한다면, 키워드를 알려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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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혹가다 언제든지 친구를 맞을 준비가 되어있는, 소개글이 참 마음에 드는 우리 앤양처럼 메일주소를 공개해놓은 사람들도 만날 수 있습니다. 이 메일 주소를 사용하여 친구신청을 하니, 쉽사리 친구로 등록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런 사람이 그리 많지 않다는 것입니다.

미투데이(me2day.net) 의 경우 친구신청을 할 경우, 그 사람이 수락할지 말지 결정함으로서 일방적인 친구관계형성을 막습니다. 문제는 거의 대부분의 회원들이 우선 친구신청이 들어오면 대부분 받아들인다는 것이고, 한번 형성된 친구관계는 탈퇴를 하지 않는 이상 끊을 수 없다는 것 입니다. 또한 수많은 친구신청이 한번에 들어왔을 때, 이것을 일일이 수락하는 것도 일 이라는 것 입니다. 일전에 가수 이적씨가 가입했을 때 이적씨께서는 아마도 백건이 넘는 친구신청을 수락 하시느라 고생좀 하셨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러한 Friendster의 기능을 도입 할 경우 생길 수 있는 장점은 좀 더 친분 있는 사람들과의 친구관계를 형성 할 수 있다는 것 입니다. 조금은 베타적인 시스템으로 돌아갈 수 도 있지만, 이러한 문제점을 북마크와 팬 기능으로 적절히 보완했습니다.

리뷰를 작성 하면서 많은 사람들의 페이지에 들어가봤는데, 참 재미있는 사람들 많습니다. 국내에도 물론 재미있는 분들 많이 계십니다만.

이렇게 외국인들의 사생활을 조금씩 엿보다 보니, 왠지 모를 기분이 들었습니다. 비슷한 또래의 외국인 친구를이 생활하는 모습을 보니, 마치 내 친구같이 느껴지고, 괜히 영어로 말이라도 한마디 걸어보고 싶은 마음이 들었습니다. 오래전 유행하던 외국인과의 펜팔하는 기분이 아마 이런 것 이었겠지요?

이 포스트에는 극히 일부 기능만이 소개되었습니다. 제가 소개하지 않은 기능들을 한번 직접 체험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Posted by : onionm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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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음원 스트리밍 사이트 - Musicovery.com

Posted onionmen : 2007. 10. 13. 19:24, Filed under: SNS

컨셉이 확실한 카페나 상점을 예로 드는 것이 빠를 지 모르겠습니다. 예전 의류매장에서 아르바이트를 해본 경험이 있습니다. 그 곳 에서는 언제나 사장님이 음악을 선곡 하셨습니다.

제가 봤을 때 사장님의 선곡에는 두 가지 정도의 문제점이 있었습니다.

첫 번째 20대를 타깃으로 한 유명 브랜드 매장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음악은 20대도 안 듣고, 30대도 안 듣는 철 지난 유행가 라는 것.
두 번째 이 철 지난 유행가들이 12곡 담긴 CD 3장으로 매장의 음악을 유지하고 계셨던 것.

하루 12시간 가량 이런 노래들만 듣고 있자니 뇌가 마비되고, 과거에 같힌 사람이 될 것만 같아 직접 선곡을 해오겠다고 사장님께 말씀 드리는 실수를 범하고 말았습니다.

점심시간에 무엇을 먹을지 고민하는 것만큼 힘든 것이, 음악 선곡이라고 생각합니다. 어울리는 장르의 노래들을 선별해야 하고, 사장님의 취향도 어느 정도 고려해야 했기 때문에, 정말 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한동안 매장에서는 철 지난 유행가 보다는 조금 최신의 곡들이 들려왔습니다만, 몇 개월 지나면 이 것도 마찬가지로 옛 것이 되어 매장에서 흘러나오겠지요.

다른 이의 미니홈피로 이동 할 때마다 음악이 바뀌는 싸이월드. 조용한 밤에 누군가의 미니홈피에 슬쩍 들어갔다가 갑작스럽게 들려오는 쿵쿵거리는 음악소리에 놀라본 적 한번쯤은 있을 것 이라 생각합니다. 음악이 나오기 전 바로 ESC버튼을 누르면 플레이는 중지 되지만, 꽤 귀찮은 일 입니다.

전 그럴 때 가끔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첫 번째 "음악 좀 안나오게 할 수 없나."
두 번째 "안 나오게 할 수 없다면 차라리 내가 원하는 노래만 플레이 되게 할 수 없나."

첫 번째야 음악 플러그인을 제거 하거나 IE가 아닌 웹브라우저를 사용하는 것만으로 쉽게 해결 가능하지만, 두 번째 방법은 싸이월드 내에선 거의 불가능 합니다.

얼마 전 웹 서핑을 하면서 재미있는 사이트를 발견 하였습니다.

http://musicovery.com/

Random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


그냥 한번 보면 "이게 뭐야." 라고 하실지 모르겠지만, 약 3분만 투자해서 살펴보시면 즐겨찾기에 추가하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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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속 후 처음 화면

맨 처음 접속 하면 위와 같은 리모컨 같은 화면을 볼 수 있습니다. (플래시 기반이기 때문에 플래시 플러그인을 설치 하셔야 합니다.)메뉴를 하나하나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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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모컨의 기능별 분석

  1. 로고와 국가선택입니다. 영국, 프랑스, 포르투갈 그리고 스페인의 4개국 선택이 가능합니다. 물론 나라를 선택 한다고 그 나라의 곡만 연주된다거나 하는 것은 아니고, 단지 언어만 변경 될 뿐입니다. 수 개월 전만 해도 영국과 프랑스 두개의 국기만 제공 되었었는데, 지금 현재 포르투갈과 스페인이 추가 된 것을 보면 앞으로 더 많은 다국어 지원을 기대해 볼 만 합니다.

  2. 노래의 대중성을 선택하는 부분입니다. 매우 대중적인 곡, 조금 대중적인 곡 그리고 많이 대중적이지 못한 곡으로 분류합니다.

  3. 노래의 출시연도를 설정 할 수 있습니다. 슬라이드를 움직여 기간별 설정이 가능합니다.

  4. 자신이 듣고 싶은 분위기의 범위를 클릭하면 그 정도의 노래가 흘러 나옵니다. 현재 내 상태가 매우 우울하여 발랄한 노래를 듣고 싶다면, 1사분면 쪽으로 마우스를 클릭해보세요. 발랄한 팝송이 기분을 업 시켜드릴 것 입니다. 이 부분은 보시는 바와 같이 "Mood, Dance, Me" 세가지 탭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뒤에 다시 이야기 하도록 해 보겠습니다.

  5. 별도의 설명이 필요 없을 듯 한 부분입니다. 음악의 장르를 선택하여 플레이 되도록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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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되는 음악의 상태

Mood 부분에 자신이 선호하는 위치에 마우스를 클릭하면 위 그림과 같은 화면이 나타납니다. 파이프와 같은 라인을 따라서 음악이 재생되고, 각각의 색은 장르를 나타냅니다. 음악을 듣다보면 친숙한 노래도 들리고, 전혀 처음 듣는 노래도 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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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이미지

지금 현재 Damien rice 의 The Blower's Daughter 라는 곡이 재생 되고 있습니다. 영화 클로져의 삽입곡으로 쓰였던 곡이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곡인데, 마침 딱 재생이 되어 아주 잠시나마 기쁨을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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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이미지

우선 기본적으로 컬러를 통해 장르를 구분해 주고, 앨범 커버아트, 음악가 그리고 곡 제목을 제공해줍니다.

또한 아마존과 eBay에서 앨범 구매가 가능하고, iTunes 를 통한 다운로드도 지원 하고 있습니다. 듣고, 구입하고 싶은 마음이 들면 힘들여 따로 검색하지 말고 클릭 한번으로 해결 하라는 편리함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볼륨조절, 일시정지, 다음곡, ban, favorite 메뉴를 제공합니다. 다음 곡을 누르면 음악은 파이프에서 사라지고, 다음 라인으로 넘어가 재생이 됩니다. 두개의 하트는 로그인 사용자에게만 지원되는 메뉴입니다. Musicovery.com은 굳이 가입하지 않더라도 음원을 즐길 수 있습니다만, 회원가입을 한다면 좀 더 다양한 기능들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깨진 하트의 경우 Ban songs 로 다신 듣고싶지 않은 음악으로 등록하여 관리 할 수 있고, 붉은 하트는 favorite songs로 선호하는 음악 리스트에 넣어 관리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favorite songs 로 관리되는 음악은 Me 탭으로 들어가 개인적인 취향으로 플레이 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각각의 음악을 클릭하면 클릭한 음악 중심으로 파이프가 새로 형성이 됩니다. 어떠한 기준으로 파이프가 형성되는지는 쉽게 파악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음악을 클릭 할 때마다 순서는 뒤섞입니다.


위에서 제대로 설명하지 못하고 내려온 부분을 이야기 하고 이번 포스팅을 마칠까 합니다.

"Mood, Dance, Me" 세가지 탭으로 구성되어 있는 곳이 있습니다.

음악을 클릭하고 Mood 탭을 보면 이 음악이 어떤 분위기의 음악인지 보여줍니다. 그리고 바로 옆에 있는 Dance 탭을 클릭하면 어느 정도의 리듬에 속한 음악인지도 한눈에 보여주어 처음 듣는 곡이라 해도 대충 분위기의 파악이 가능합니다. 이 음악이 몇 년도 출시 곡인지 보여주는 것은 물론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Mood의 모습

사용자 삽입 이미지

Dance의 모습


Musicovery.com은 무료회원과 프리미엄 회원으로 구분하여 회원 가입을 받고 있습니다.

무료회원은 라디오음질 정도의 Lo-Fi 로 음악 감상이 가능합니다. 구글의 AdSense를 채용하고 있어서 무료 사용자에겐 광고도 보입니다.

무료회원에겐 Favorite songs의 직접적인 접근이 불가능합니다. 한마디로 직접 플레이 리스트를 작성한 후 듣는 것은 안 된다는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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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회원과 무료회원과의 차이

한달에 4us달러면 프리미엄 회원이 등록 가능한데, 무료사용자에 비해 혜택은 CD음질로의 향상 정도 입니다. 개인사용자라면 무료회원가입으로도 충분히 즐기실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매장을 운영하고 계시거나 하신다면 프리미엄 회원의 가입도 한번 고려해볼 만 하겠습니다.

몇 년 전 이 사이트가 있었고, 또 알았다면, 그 옷가게 사장님에게 이 사이트를 추천해드렸을 텐데 말입니다.

즐거운 음악생활 즐기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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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 onionm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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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u스타일의 슬라이딩 로그인 패널 만들기 (1)

Posted 알 수 없는 사용자 : 2007. 9. 19. 22:19, Filed under: 개발

요즘은 인터넷이 재밋습니다. 웹 2.0이다 뭐다 해서 수많은 재밋는 사이트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서비스들 중에선 미투데이와 같은 SNS서비스 뿐만 아니라 펌핏과 같은 이슈플랫폼도 있습니다. 혹시 이런 웹 2.0사이트들 중에서 Revu라는 사이트에 대해 들어 보셨는지요. 짧게 요약하자면 '세상 모든 것에 대한 리뷰'를 모토로 사용자들간의 리뷰를 공유하는 웹 2.0 서비스 입니다.

이것도 직업병에 해당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저도 나름 html을 끄적이고 있는지라 이런 훌륭한 서비스들을 볼 때마다 '이 부분은 어떻게 처리했을까?', '이 효과는 어떻게 준걸까?' 하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그래서 이따금씩 따라해보곤 합니다. 뜬금없이 왠 '헛소리'라고 생각하셔도 좋습니다. 이번 주제는 Revu의 로그인 패널 만들기 이니까요. ^^

대부분의 사용자들이 로그인 패널을 페이지 상단이나 우측 위쪽에서 찾기 때문에 대부분의 로그인 패널은 그 위치에 자리잡게 됩니다. 이와 마찬가지로Revu의 로그인 버튼도 페이지 상단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하지만 다른 사이트들과는 약간 다르게, 해당 버튼을 클릭하게 되면 로그인 페이지로 이동되는 것이 아닌 로그인 패널이 Slide down되면서 나타납니다.

저는 이 이펙트가 상당히 신선하다고 느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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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u의 로그인 패널

Revu의 로그인 패널의 이펙트는 script.aculo.us라는 Prototype기반의 UI라이브러리를 사용했습니다. (어떤 이유에선지는 모르겠지만 특이하게도 Revu가 사용하는 UI라이브러리는 상당히 많습니다. script.aculo.us뿐만 아니라, rico, YUI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비슷한 역할을 하는 프레임웍을 중첩시켜서 사용하면 전체 시스템 복잡도는 자연히 높아질 수 밖에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 script.aculo.us에는 Slide Up/Down외에도 쓸만한 이펙트들이 많이 있습니다. 더 자세한 정보를 원하시면http://script.aculo.us/ 를 방문해 보시길 바랍니다. (클릭하시면 데모사이트로 이동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script.aculo.us데모


Slide Animation을 구현하기 위한 방법은 크게 두 가지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1. 여러장의 레이어를 겹쳐서 구현합니다. (간단하게 요약하자면 바닥을 깔고 로그인 박스를 위에 둔 후에 그 윗부분을 다른레이어로 덮는 방식입니다. )
  2. CSS의 Clip 프로퍼티를 이용합니다.

첫번째 방법은 여러장의 레이어를 제어해야 하기 때문에 구현하기 복잡하고, 모든 상황에 적용하기 힘듭니다. 두 번째 방법은 Clip영역으로 잘라내기 때문에 해당 오브젝트의 실제 크기와 화면에 출력되는 크기가 다르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어떤 방식을 사용하던 정답은 없습니다. 하지만 Clip영역을 사용하는 것이 다른 방법보다 훨씬 개발하기 쉽고, 어떤 상황에서던 유연하게 동작하기 때문에 이 방법을 선택하도록 하겠습니다.

Clip 프로퍼티는 4각형의 박스를 지정한 수치만큼 잘라내는 프로퍼티 입니다. Clip되는 박스는 반드시 { position: absolute; } 로 지정되어 있어야 합니다. CSS로 Clip영역을 주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
position: absolute; // 반드시 absolute로 지정되어 있어야 합니다.
clip: rect(0px, 10px, 10px, 0px); // top right bottom left의 순서입니다.
}

해제하시려면 { clip: rect(auto); } 로 지정하시면 됩니다. CSS와 Clip Property의 사용법에 대한 설명은 이 강좌의 범위를 넘는 부분이기 때문에, 더 자세한 설명을 원하시면 http://www.cadvance.org/?leftmenu=doc/include/total_menu.asp&mainpage=doc/css/positioning/clip.asp 를 방문해 보시길 바랍니다.

우선 화면에 100x200의 작은 박스를 만들겠습니다. 배경색은 red로 주시고, 화면에 떠 있어야 하기 때문에 {position: absolute; }를 설정해 둡니다. 좌표는 (100px, 100px) 정도면 괜찮겟네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clip영역을 {clip: rect(0px,100px,200px,0px);} 정도로 설정합니다.

코드는 다음과 같습니다.

<head>
<title>Slide Animation</title>
<style type="text/css">
#box {
    position: absolute; // 반드시 absolute로 지정되어 있어야 합니다.
    clip: rect(0px, 100px, 200px, 0px); // top right bottom left의 순서입니다.
    top: 100px;
    left: 100px;
    width: 100px;
    height: 200px;
    background-color: red;
}
</style>
</head>
<body>
   
<div id="box">
       
box
    </div>
</body>
</html>

사용자 삽입 이미지

실행결과


테스트는 http://66.232.144.57/suda/slide.htm 에서 하실 수 있습니다.

다음엔 이 div를 제어하는 script를 만들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ps: 이거 code는 어떻게 붙여넣죠?? 컴맹이라-.-;

Posted by :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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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ware가 선택한 사이트 #1 - bebo

Posted onionmen : 2007. 9. 1. 00:01, Filed under: SNS
2007/08/31 - [SNS] - Webware가 선택한 사이트 #1 - bebo
2007/09/04 - [SNS] - Webware가 선택한 사이트 #2 - digg
2007/10/30 - [SNS] - Webware가 선택한 사이트 #3 - Friendster

webware.com 에서 “우리는 모르지만 당신이 사용하고 있는 웹2.0사이트 또는 서비스” 100곳을 선정 하였습니다. 자세한 정보를 원하시는 분은 다음 링크를 통하여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링크 : http://www.webware.com/html/ww/100.html
Webware는 분야를 10여가지 카테고리로 분류하여, 각 카테고리당 10개의 사이트를 선정하였습니다. 이 10가지 카테고리 중 Community부분의 10가지 사이트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10대 사이트

Webware 에서 선정한 Community 부분 10

이미 많은 분들이 사용 중인 서비스도 있고, 조금 생소한 서비스들도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이 열가지 사이트 중 몇가지를 뽑아서 사이트에 대한 정보를 연재해 볼까 합니다.

오늘은 bebo 부터 시작해 보겠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http://www.bebo.com/
소셜네트워킹서비스

   보름 정도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비즈델리에서 주최한 blog&sns 컨퍼런스에서 이 bebo라는 사이트를 처음 접해보았습니다. 사실 1분도 안되는 간략한 소개가 전부였지만, 무엇을 하는 사이트인지 확인하기에 그리 짧은 시간은 아니었습니다. 우선 마이스페이스와 페이스북 다음을 잇는 트래픽 순위를 갖고 있습니다. Webware측에 따르면 2006년 구글 질의어 탑에 오르기도 하고, 아일랜드 최대 방문자를 기록하고 있다고 합니다.
  우선 사이트에 접속을 해 보면, 몇몇 회원들의 소개와 함께 밴드들, 재생가능한 비디오가 보입니다. 이 비디오들은 회원들이 직접 제작하여, 자신들을 소개하거나 또는 자신을 알리는데 사용되는 것 같습니다.

재미있는 동영상이 메인에 떠있길래 한번 가져와봤습니다.



Videoegg 라는 프로그램을 통하여 본인을 소개하는 동영상을 제작해 올릴 수 도 있고, 플레이 순위 리스트를 보여주기도 합니다.

   Music과 Authors 라는 메뉴가 주목할 만 합니다. Music의 경우 최근 애플이 iTunes의 노래를 bebo를 통해 팔기로 했다고 합니다. bebo에는 수많은 인디밴드와 뮤지션지망생이 존재합니다. 그들이 자신의 그룹을 등록하고, 노래를 올리면, 사람들은 노래를 듣고, 팬그룹을 만들고, 그들을 지지할 수 있습니다. 몇몇 아마츄어의 노래들을 들어봤는데, 상당히 느낌이 괜찮았습니다.
   Authors 부분도 마찬가지로 아마추어작가로 등록을 할 수 있고, 작가로 등록 되면 소설을 연재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인기가 있을 경우 출판되는 경우도 있다고 하니 정말 매력적인 시스템이 아닐 수 없습니다. 국내에도 몇몇 판타지 동호회등에서 인기있는 글이 출판되는 경우가 있지만, bebo의 경우 활발한 커뮤니티 활동이 가능한 시스템이기에 아마추어작가에게는 이쪽이 훨씬 유리할 거라 생각됩니다.

   간단한 회원가입절차를 마치고 나면, 한페이지가 자신에게 할당 됩니다. 할당된 페이지에는 간단한 내 프로필과 친구관계나 코멘트, 사진첩등이 요약페이지로 제공됩니다. 물론 각 기능에 대한 상세페이지 존재합니다. 이 요약페이지를 통해서 사람들과 관계를 맺고, 자신을 공유하는 것 같습니다. 쉽게 자신을 표현 할 수 있고, 쉽게 다른이를 알 수 있습니다. 다른사람을 한눈에 볼 수 있다는 것. 그것이 bebo의 성공 포인트가 아닐까요?

   타인의 페이지를 찬찬히 둘러보는데, 가끔 한국인의 모습도 보이더군요. 게다가 한글까지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좀 살펴보니 외국에서 학교를 다니는 학생같더군요.) 외국 여성들을 중심으로 서비스를 이용해 봤습니다. 영어실력이 짧은편인데도 불구하고, 사용하는데 그렇게 어려운점은 없었습니다. 재미있는 사진이 매우 많더군요. 외부로의 사진공개를 허락하지 않은 사진이 대부분이라 매우 아쉽습니다. 가입하고 사용해본다면 재미를 느끼실지도 모르겠군요.
   abcd만 있는 서비스는 제대로 이용하지 못하는 편이기 때문에 이 bebo라는 사이트에 대해 별다른 재미를 느끼진 못했습니다. 단지 영어로 제공되는 서비스라서 제가 재미를 못느꼈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친구들을 많이 만들고, 팬클럽에도 가입하고, 한 일주일 사용하다보면 나름 재미가 붙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영어가 주 사용언어이고 영어권 사용자들이 대다수이기 때문에 영작에도 매우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생각합니다.

   조금이라도 흥미가 생기신다면 한번쯤 접속해서 둘러보시는것도 나쁘지 않을 거라 생각합니다. ^-^

덧붙임1. 혹시라도 이 웹서비스에 대한 설명중 틀린 내용이 있다면 댓글에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덧붙임2, 이 글에 대한 보충설명이나 관련글 트랙백 언제나 환영입니다.

Posted by : onionm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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